류지현호 나고야 입국, 21일 대만전까지 남은 변수 셋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으로 진 게 언제인지 기억하세요?
2006년 도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어요(공식 기록상 마지막 패배로 전해지는 내용이고, 저도 원문까지는 확인 못 했습니다).
그만큼 오래 이겨온 팀이 오늘 나고야에 내렸어요.
그런데 짐 풀자마자 붙은 물음표가 한둘이 아니더라고요.
훈련장이 아직 안 정해졌고, 태풍은 북상 중이고, 주전 3루수는 코뼈 수술 아홉 달이 아니라 아홉 '일' 만에 돌아왔거든요.
지금 상황, 딱 세 줄로 알고 가실게요
대표팀은 9월 18일 낮 12시 47분~50분경 나고야 주부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들어갔어요.
첫 경기는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대만과의 B조 1차전이고요.
그런데 입국 시점까지 19일 공식 훈련장이 정해지지 않았고, 태풍 두쥐안은 북상 중이며, 김도영은 코뼈 수술 9일 만에 실전에 나섰습니다.

이 세 줄이 오늘 나온 기사 십여 개의 요약본이에요.
여기서부터는 각각이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 건지, 그리고 뭐가 확정이고 뭐가 아직 추측인지를 갈라서 보겠습니다.
그래서 뭐가 확정이고, 뭐가 아직 아닌 건가요?
이런 대회 앞두고 제일 헷갈리는 게 이거잖아요.
기사 제목만 보면 다 큰일 난 것 같은데, 막상 뜯어보면 확정된 것과 "그럴 수도 있다" 수준이 뒤섞여 있거든요.
지금 시점 기준으로 층위를 나눠봤어요.
- 9월 18일 낮 12시 47~50분 나고야 입국 완료 SBS·연합뉴스 현장 보도, 시각은 매체별 1~3분 차이
- 최종 엔트리 24명, 이탈·교체 0명으로 그대로 출국 스타뉴스 보도, KBO 관계자 "이렇게 잡음 없이 준비한 대회가 있었나 싶다"
- 김진욱 선발 아닌 불펜으로 전환 9월 17일 상무전 직후 류지현 감독이 직접 방침 확인
- 19일 공식 훈련장 배정 입국 시점까지 미확정, KBO가 별도 구장을 미리 섭외해둔 상태
- 오카자키·도요하시 그라운드 정비 완료 여부 류 감독 "아직 경기를 치를 세팅이 제대로 안 돼 있다고 한다", KBO가 17일 직원 현지 급파
- 태풍 두쥐안의 아이치현 직접 영향 진로 예측 유동적, 21일 대만전 연기·순연 확정 소식은 9월 18일 현재 없음
정리하면 팀 자체는 역대급으로 멀쩡한데, 팀 바깥 환경이 죄다 물음표인 상황이에요.
보통 이 반대인 경우가 많았던 걸 생각하면 좀 신선하죠.

훈련장도 없이 들어간 거예요?
네, 사실상 그래요.
18일 입국 시점까지 19일에 어디서 훈련할지가 안 정해져 있었어요.
지난달 나고야 지역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있었고, 복구는 대부분 끝났는데 그 뒤로도 흐린 날씨와 비가 계속 이어졌거든요.
그라운드 정비가 안 끝나니 조직위가 훈련장을 내주지 못하는 거예요.
여기서 매체마다 톤이 갈리는 게 재밌어요.
SBS와 슬리스트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유보적으로 썼는데, 중앙일보는 "조직위가 배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불가 쪽에 무게를 실었어요.
중앙일보는 여자배구 대표팀도 같은 날 훈련이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는 정황까지 붙였고요.
후자가 맞다면 19일은 그냥 몸만 푸는 날이 되는 거죠.
다만 KBO도 손 놓고 있진 않았어요.
만일에 대비해 별도 구장을 미리 섭외해뒀고, 코칭스태프는 지난 6월 개인적으로 나고야를 다녀와 오카자키·도요하시 구장의 그라운드, 더그아웃, 라커룸까지 직접 봤습니다.
3개월 전에 답사를 다녀온 사령탑이라니, 이건 좀 준비성 소름이에요.
"우리만 야구장에서 훈련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참가 8개국이 모두 같은 조건입니다. 선수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류지현 감독

구장 환경 자체에 대한 평가도 솔직했어요.
프로 구장이 아니라 오카자키·도요하시 시민 구장을 쓰거든요.
류 감독은 "조금 오래된 구장이다, 라커룸이나 더그아웃 등 전반적으로 다른 국제대회와 비교하면 좋은 환경은 아니다"라면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느낌"이라고 표현했어요.
선수들이 매년 겪는 환경이니 오히려 적응은 빠를 거라는 얘기였고요.
숙소는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타 종목에서 불거진 컨테이너 숙소 논란과 달리 야구 대표팀은 호텔에 묵습니다.
대신 공항에서 숙소까지 차로 약 2시간,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약 1시간이 걸려요.
류 감독은 이전 아시안게임 때 선수촌에서 음식이 부족해 즉석밥을 먹었던 기억까지 꺼내며 "이번은 잠자리도 음식도 이전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하더라고요.
태풍 두쥐안, 21일 대만전 진짜 열리나요?
이게 지금 제일 많이 검색되는 질문일 거예요.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9월 17일 기준 괌 북북동쪽 약 1060km 해상에서 북북서진 중이었어요.
18일 괌 북쪽을 지난 뒤 북서로 방향을 틀어 일본 도쿄 남쪽 먼바다로 향할 전망이고요.
20일 오후 3시엔 도쿄 남쪽 약 590km, 21일엔 도쿄 동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도 위에서만 보면 아이치현을 관통하기보다 간토 방면으로 비껴갈 가능성이 현재로선 우세해요.
그렇다고 마음 놓기는 이르고요.
태풍 진로는 하루 사이에도 뒤집히는 데다, 일부 매체는 "오카자키·도요하시 구장을 덮칠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어요.
같은 태풍을 두고 매체 톤이 이렇게 갈린다는 건, 예보 자체가 아직 흔들린다는 뜻이거든요.
KBO는 출국 하루 전인 9월 17일 직원을 현지에 급파해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하게 했어요.
류 감독 표현이 제일 현실적이었습니다.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측과 KBO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아직 경기를 치를 세팅이 제대로 안 돼 있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도 변수가 될 수 있다." — 류지현 감독
정리하면 9월 18일 현재 대만전 연기나 순연이 확정된 건 없어요.
비가 문제라기보다는 이미 젖어 있는 그라운드가 문제인 거죠.

김도영, 코뼈 수술 9일 만인데 괜찮은 거예요?
솔직히 저는 이 대목에서 제일 놀랐어요.
김도영은 9월 9일 KBO리그 경기 중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에 얼굴을 맞아 비골, 그러니까 코뼈가 부러졌어요.
정복술 수술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9월 17일 상무와의 마지막 연습경기에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수술 8일 만에 실전 라인업 맨 앞이라니.
결과는 4타수 무안타 1삼진.
숫자만 보면 아쉽지만,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했다는 사실 자체가 더 중요한 포인트예요.
15~16일 고척스카이돔 훈련에서도 3루 펑고 수비를 정상적으로 받았고요.
"몸 상태는 너무 좋고 가볍습니다. 푹 쉬고 왔기 때문에 근육 피로도도 전혀 없어요." — 김도영
타순 얘기가 나오자 본인은 쿨하게 넘겼어요.
"타순에 대한 생각은 따로 없다, 국가대표로 뛸 때 경기를 나가기만 하면 솔직히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이 자신감, 근거 없는 건 아니라서 더 무섭습니다.
다만 안면 보호 장비 착용 여부는 지금 나온 자료들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이 부분은 21일 중계 화면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상무전에서 드러난 진짜 불안 요소는 뭐였나요?
김도영 타격감보다 코칭스태프를 더 고민하게 만든 건 마운드였어요.
17일 상무전은 8이닝으로 축소해 승부치기 룰까지 적용한 경기였는데, 8회 승부치기 끝에 7-6 역전승으로 끝났습니다.
박준순(두산)과 김건희(키움)의 연속 적시타가 끝내기를 만들었고요.
이기긴 이겼는데, 6실점 과정이 문제였어요.
좌완 투수들이 줄줄이 흔들렸거든요.
선발 유일 좌완으로 분류됐던 오원석(kt)은 1이닝 4피안타 2실점, 배찬승(삼성)은 ⅓이닝 5피안타 4실점이었어요.
⅓이닝에 5피안타면… 네, 그 이닝은 길었을 겁니다.
유일하게 합격점을 받은 좌완이 김진욱(롯데)이었어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고, 류 감독은 곧바로 김진욱을 선발이 아닌 불펜, 사실상 좌완 필승조로 쓰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본인 반응도 담백했고요.
"시즌 때도 선발로 나가서 항상 매 구 집중해서 던지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올라가서 좋은 결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진욱
여기서도 매체 온도차가 있었어요.
연합뉴스TV와 YTN은 "좌완 불안함이 과제로 남았다" 정도로 담담했는데, 파이낸셜뉴스는 "마운드 6실점 아찔"이라는 제목으로 훨씬 세게 갔거든요.
같은 경기를 보고도 이러니, 결국 21일 실전에서 확인하는 수밖에요.

야수 쪽은 오히려 준비가 촘촘했어요.
전문 1루수 요원인 문보경(LG)이 21일 대만전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상무전에 제한적으로 나오다 보니, 이재현(삼성)과 윤동희(롯데)가 '예비 1루수'로 1루 수비를 병행했어요.
이재현은 소속팀 주전 유격수인데 1루 경험이 아예 없었음에도 무리 없이 소화했고, 윤동희는 대타로 타점까지 만들었습니다.
"만일에 대비하는 차원입니다. 내야수 경험이 있어 떨리기보다 재밌게 잘했어요." — 윤동희

대만은 어느 정도 상대예요?
이번 조별리그에서 사실상 유일한 고비가 대만전이에요.
22일 홍콩, 23일 태국은 전력 차가 크지만, 대만은 대회 전체를 통틀어 강력한 우승 경쟁국으로 평가받거든요.
구성이 묘해요.
야수는 일부 사회인, 그러니까 실업 선수들이 섞여 있는데 투수는 프로 선수가 다수입니다.
게다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대만 선수들까지 소집했어요.
즉 방망이보다 마운드가 무거운 팀이고,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상대 최고 투수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에요.
단기전에서 이런 팀이 제일 까다롭죠.
반면 일본은 결이 다릅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프로가 아닌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려요.
가와구치 도모야스 감독은 목표를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32년 만의 금메달"로 잡았고, 슈칸베이스볼 인터뷰에서 한국 전력을 이렇게 평가했어요.
"한국은 전원 프로선수로 구성됐다. 일본 사회인야구에서는 볼 수 없는 구위와 구속, 타구 속도, 장타력 등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MLB 산하 선수도 포함돼 있어 개인 기량 면에서 일본 사회인 선수들보다 뛰어나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 가와구치 도모야스 일본 대표팀 감독
여기서 작은 해프닝이 하나 껴 있어요.
이번 한국 대표팀은 전원 KBO리그 소속 선수로만 구성됐거든요. MLB 산하, 즉 마이너리그 소속 선수는 한 명도 없어요.
스포티비뉴스는 가와구치 감독이 2022 항저우 대회 때 마이너리거 장현석이 선발됐던 사례와 혼동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상대를 과대평가해주는 건 뭐… 나쁘지 않네요.)

'5연패 도전' 이 다섯 글자,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가요?
숫자만 보면 그냥 금메달 네 번인데, 회차별로 풀어놓으면 이 팀이 지금 어디쯤 서 있는지가 보여요.
- 2006 도하 — 일본전 7-10 끝내기 패배.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한국의 마지막 패배로 알려진 대회입니다. 허구연 총재가 훗날 이때를 "한국 야구 국치일"로 표현했다는 언급이 스포티비뉴스 등에서 나왔는데, 저도 원문을 직접 확인하진 못했어요. 이 대목은 참고로만 봐주세요.
- 2010 광저우 — 금메달. 연패 카운트 1.
- 2014 인천 — 금메달. 2.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금메달. 3. 다만 선발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크게 번졌던 대회이기도 해요.
- 2022 항저우(2023년 개최) — 금메달. 4. 허구연 총재 취임 후 첫 대회로, "구단당 최소 1명, 최대 3명" 선발 원칙이 처음 적용됐습니다. 마이너리거 장현석이 포함된 대회이기도 하고요.
- 2026 아이치·나고야 — 5연패 도전. 같은 선발 원칙을 유지했고, 최종 엔트리 24명 중 부상 등으로 인한 이탈·교체가 단 한 명도 없이 그대로 출국했습니다.
마지막 줄이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문장이에요.
역대 대회들은 소집 후 부상 이탈과 엔트리 교체가 잦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0명이에요. 코뼈가 부러진 선수마저 수술받고 돌아와 1번 타자로 서 있고요.
"이렇게 잡음 없이 준비한 대회가 있었나 싶네요." — KBO 관계자
허구연 총재는 선발 과정에 대해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전력강화위원회에 전적으로 맡겼다,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팬과 성적만을 위해 소신껏 뽑으라고 이야기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했어요.
2018년에 가장 크게 데였던 게 바로 이 지점이었으니, 8년 걸려 자리 잡은 원칙인 셈이죠.

21일 대만전, 라인업은 어떻게 짜일까요?
류 감독은 상무전을 치르며 이미 그림을 그렸다고 했어요.
"전체적인 라인업에 대해 그림을 그려봤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나온 사실만으로 대만전 윤곽을 추려보면 이렇습니다.
1번 3루수 김도영이 가장 유력해요.
상무전에서 이미 그 자리로 나왔고, 대표팀 내 공식 포지션도 3루수·리드오프로 정리돼 있거든요.
여기서 연쇄 반응이 하나 생겨요. 주장 노시환(한화)이 상무전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뒤 3루로 이동했는데, 김도영이 3루에 고정되면 노시환은 1루 쪽에 서는 그림이 자연스러워집니다.
다만 전문 1루수 문보경이 대만전을 겨냥해 컨디션을 아껴둔 상태라, 문보경 선발 1루·노시환 지명 혹은 그 반대까지 경우의 수가 열려 있어요.
이재현과 윤동희의 1루 훈련은 그 뒤를 받치는 3중 안전장치고요.
선발 마운드는 곽빈(두산)이 유력합니다.
곽빈은 두 구장을 이렇게 비교했어요.
"오카자키 구장은 영상으로 확인했는데 크기가 커서 잠실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요하시 구장은 조금 작았어요. 좌·우측 펜스가 짧았습니다." — 곽빈
이 코멘트가 은근히 중요해요.
대만전이 열리는 오카자키는 잠실급 크기라 뜬공이 넘어가기 어렵고, 곽빈처럼 힘으로 윽박지르는 유형에게 유리한 구장이에요.
반대로 22일 홍콩전이 열리는 도요하시는 펜스가 짧아 한 방이 쉽게 나오는 곳이라, 여기서 실점이 나오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뒤집힐 수 있는 구조죠.
불펜 순서는 대략 그려져 있어요.
박영현·조병현이 필승조, 마무리는 최준용, 좌타자가 몰려나오는 국면에선 김진욱이 올라옵니다.
대만 마운드가 프로 중심이라 접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 좌완 카드가 몇 번째 이닝에 나오느냐가 사실상 이 경기의 분기점이 될 거예요.
오원석·배찬승이 상무전에서 흔들린 만큼, 첫 경기 중반 리드 상황에서 벤치가 누구를 부르는지 꼭 보세요.

이후 일정은 22일 도요하시에서 홍콩전, 23일 오카자키에서 태국전, 25~26일 슈퍼라운드, 9월 27일 메달 결정전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에 내린 류 감독의 첫마디가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 있는 마음으로 입국했다"였어요.
이어서 "공항에 도착해서 선수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까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고요.
"국가대표의 자리는 굉장히 무겁고,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남은 문장은 이거였어요.
"과정 자체가 순조로웠기 때문에 결과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류지현 감독
훈련장은 아직 없고 하늘엔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데, 정작 팀 안쪽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 조용해요.
변수는 전부 바깥에 있고, 그 바깥 변수는 8개국이 똑같이 나눠 지고 있고요.
21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에서 확인해보죠.

여러분은 대만전 선발 라인업 어떻게 예상하세요?
김도영을 1번에 그대로 두는 게 맞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감각 올라올 때까지 뒤쪽에 배치하는 게 나을지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같이 5연패 지켜보실 분들, 21일에 뵙겠습니다.
확정되면 이어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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